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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치과 제3차 치과경영세미나 프리 뷰] 개원 후 치과운영을 어떻게? 2016-06-16

[네모치과 제3차 치과경영세미나 프리 뷰] 개원 후 치과운영을 어떻게?


□ 1인 신규 개원 치과

신규 개원 치과의 어려움은 '인력'과 '병원 스텝의 업무 관리'로 집중된다.
초기 병원 스텝등의 인력 채용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1인 원장과 스텝간에 갈등을 몇차례 겪다 보면, 서로 소원해지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속을 들여다보면... 대표원장의 요구사항이 병원스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공유가 되지 않는 경우 들이다.

즉 소통과 공유의 문제가 대두된다.

원장 1명에 스텝 3명 정도가 같이 근무하기 때문에, 개원 시기에 별도의 업무규정이나 진료 프로토콜을 두지 않거나 운영 실적에 대해서 구두 보고를 받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작은 조직일 수록 내실 있는 치과 운영을 위해서, 일일 매출, 환자 상담 결과 등의 간단한 정보는
공식적인 보고 통로를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좋다.


- 일 매출 결산과 보고

- 일 진료 상담 현황과 보고

- 일 진료실 환자관리 사항 보고


엑셀 장부가 되었건, 시스템이 되었건... 어떤 툴을 활용해서 데이터로 공유할 것은 공유하고
대면 보고로 보고받을건 보고받는게 좋다.

치과 스텝이 할 일이 명확해지고, 그럴 수록 원장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 개원 5년차를 넘어서는 치과

개원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치과들이다.
'환자관리' 이슈가 대두되고, 성과에 대한 보상 요구가 좀 더 증가한다.

5년정도의 경력 치과는 환자 차트수가 대략 5000장 정도로 본다면....
5000 장의 차트를 통해서 환자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다.

구환의 경우, 질환이 생겨서 스스로 다시 치과를 찾지 않는 한... 구환을 부를 데이터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면 마땅한 환자관리 방법을 수립하기도 어렵다.

좀더 적극적인 운영이라면.... 정기검진 대상 환자를 분류하여, 시작단계부터 차곡 차곡 데이터를 구축해놓아야 한다.

시작단계에 이런 작업이 없더라도.... 1년에 1~2차례 전체 차트리뷰를 하면서, 환자 분류를 해놓을 필요가 있다.

진료에 만족도가 높은 구환은 재방문율이 높고, 신환 유치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게다가 가족과 지인등 추천 환자를 유치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마케팅에서도 모든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하고 사용한 제품이 만족스러우면
타인에게 해당 제품을 추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활용한다.
타인에게 제품을 추천하는 행위를 통해서 소비자 스스로도 내적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이 치과에게 필요한 데이터들은

- 정기검진 대상 환자 분류와 연락정보

- 진료비 기준으로 고액 환자 분류

- 주요 질환 기준으로 환자 분류 ( 예.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

- 빅마우쓰 환자 기준으로 분류 ( 예. 소개를 많이 해준 환자)

- 관리에 주의해야될 환자 그룹 분류

- 기타 병원 입장에서 중점을 두는 환자 분류


□ 공동 개원 치과

공동 개원 치과는 2인 이건 3인 이건 상호간의 신뢰가 중요하다.
공동 개원을 결심하는 단계에서는 누구나 장미빛 미래를 꿈꾼다.
또한 상호간에 정확한 진료량이나 매출 기여도를 판단하기 보다는.... 공동 투자한 금액을 중심으로
공동 개원 치과 구조를 설계하기 마련이다.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서면... 공동 개원 원장들의 '진료실적'과 매출기여도에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환자들에게 특정 원장에 대한 선호도가 집중되기 시작하면 운영상에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공동개원을 했더라도, 실제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재평가하고 다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경영 성과가 좋건, 나쁘건... 이런 과정을 밟아나가는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 의료진별 진료수량

- 의료진별 매출기여도

- 의료진별 근무시간 대비 생산성

- 의료진별 진료수량과 매출기여도 변동 추이


이런 데이터를 통해서 상호간에 입장을 조율하고, 공감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이때 필수적인 요소는 '공유 데이터'가 '투명하고 객관적일 수록 ' 서로에게 신뢰도가 증가한다.
경영데이터는 공동개원 원장 누구에게나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야 한다.


□ 성장 전략 치과

성장 단계에 접어든 치과는 의사결정 포인트가 많아 진다.
매출액 성장은 비용 증가를 유발하고, 인력 증가가 수반된다.
적정한 비용과 인력 생산성 기준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비용 증가와 함께 각종 세금도 증가하기 마련이다.

성장 전략을 펼치는 치과에게는... 매출 성장, 비용 분석, 인력 생산성, 세금등 부대비용 증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매출 성장 추이

- 진료별 매출 성장 추이

- 인력 과부족 여부 판단

- 인력(의사,스텝) 충원과 생산성 기준 마련

- 매출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추정

- 재료, 기공등 거래처 비용 관리

- 구매비용 인하 방안

- 재료 사용 현황 관리

- 성과급 설계

- 세금 등 부대비용 증가 관리


□ 다지점 치과

흔히 네트워크 치과 등에 적용된다.
네트워크 치과는 반드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네트워크 치과를 운영해본 대표원장들에게 필요한 사항이다.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결국 어떠한 치과 경영 구조하에서도 원내 데이터를 잘 모으고,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데이터와 정보는 시간이 흐를 수록
경영구조를 안정화시켜주고, 대표원장의 경영 능력을 든든하게 해주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3차 치과경영세미나에서는

네모치과병원에서 활용중인 경영지원시스템 운영 사례와 엑셀을 활용한 치과 경영관리 기법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이다.


6월 25일(토)오후4시-6시까지 네모치과병원 부설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문의 : 02-538-9659
다 음 글 제4차 치과경영세미나 8월6일(토) 오후4시 ~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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